평년보다 높은 수온이 지속되면서
전복양식어장의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완도해역은 최근 수온 조사에서
평균 24도에서 27도로 평년보다 6.5도가
높은 고수온 현상이 관측됐습니다.
이에따라 전복 가두리 양식장의
고수온 피해가 우려되는 가운데,
완도군은 양식시설에 차광막을 시설하고,
먹이공급 중단과 조기 출하를
유도하고 있습니다.
완도지역의 전복양식 면적은 3천99ha로
연간 3천억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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