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을 앞두고
민·관·군으로 이뤄진 '해양 영토 순례단'이
오늘(13) 여수에서 출항했습니다.
독립 유공자 후손과 순직 경찰관 가족,
군인 등 100여 명은
오는 15일까지 2박 3일 동안
해경 훈련함을 타고
백도와 가거도, 홍도를 둘러보며
영토 수호의지를 다지게 됩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한·중 어업분쟁에 대한 특강과
해양 안전 체험교육이 이뤄지며,
내일(14)은 가거도 인근에서
광복절 선상 기념식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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