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보조금을 횡령한 의혹을 받고 있는
여수 시내버스 노조위원장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여수경찰서는
여수 모 시내버스 노조위원장의
보조금 횡령 의혹을 수사한 결과,
회계처리 과정상의 문제점을 발견해
노조위원장 A 씨를
기소의견으로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시 보조금을 버스기사들의 수당이나
시설 보수 등에만 쓰도록 되어 있지만,
A 씨는 자신이 소속된 노조 조합원들을 위해
사용하는 등, 지급 목적과 맞지 않게
사용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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