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람회재단 국비지원 중단과
COP28 일방적인 양보 등,
최근 지역 현안과 관련해
정부가 지역을 무시하는 처사라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여수지역발전협의회와 여수상공회의소 등,
7개 여수지역 사회단체들은 최근, 성명서를 내고,
여수엑스포 성공개최 10주년을 맞아 새로운 활력을 모색하던
지역사회의 염원에 찬물을 끼얹는 행위이며,
국가행사가 치러진 여수세계박람회장이
사실상 국비가 한 푼도 지원되지 않는 시설로 전락했다며
현 정부와 기재부를 비판했습니다.
단체들은 또,
지난 13년간 여수박람회 주제 구현과
사후활용을 위해 추진해온
COP28 유치도 정부의 일방적인 양보로 무산됐다며
시민들과 함께 강력한
대정부 항의운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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