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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의 퍼플섬으로 유명한 반월박지도가
UN이 인정한 세계 최우수관광마을로 선정됐습니다.
국내는 물론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가능성을 높일수 있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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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세계관광기구, UNWTO의 24차 총회가
개최된 스페인 마드리드.
유엔세계관광기구는 전 세계적 고민인
지역 불균형과 농촌 인구 감소 문제의
해결책을 관광에서 찾고 있습니다.
최우수 관광마을을 선정하게 된 이유입니다.
인구 만 5천명 미만, 문화와 자연자원,
잠재성, 지속성 등 요건을 갖춘
전 세계 75개 국가, 170개 마을이
평가대에 올랐습니다.
유엔세계관광기구는 심사를 통해
44개 마을을 최종적으로
최우수 관광마을로 선정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신안 퍼플섬,
전북 고창 고인돌*운곡습지 마을 등
2곳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SYN▶산드라 카바오/UNWTO
"대한민국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신안군수의
방문을 환영합니다. 보시다시피 보라색
섬이네요. 축하합니다"
문화자연 자산, 농촌기반의 가치,
생활양식 등 모든 분야에서의 지속가능성을
세계 기구가 인정한 겁니다.
◀INT▶박우량 신안군수
"코로나 이후 시대에 한국에 해외 관광객들이
물밀듯이 오면 최소한 1천만 명의 50%,
500만 명 정도가 오는 그런 세계적인 섬으로
부상하지 않을까..."
이름 난 곳에만 인파가 몰리는
과잉상태의 관광을 분산하고,
낙후지역을 관광명소로 만들어
균형발전을 도모하는 일.
신안군의 퍼플섬, 반월박지도가
새로운 길을 열었습니다.
MBC뉴스 김진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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