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보조금 유용 혐의를 받고 있는
허석 순천시장에 대한 항소심 2차 공판이
어제(23) 오후, 광주지방법원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공판에서
증인으로 출석한 전직 신문사 운영위원 등은
허 시장이 2004년부터 신문사 운영에 관여하지
않았다는 취지로 진술했고,
검찰은 이 같은 주장을 뒷받침할 만한
증거를 제시하라며
반대 심문을 이어갔습니다.
허석 시장에 대한 항소심 최종 변론은
다음 달 21일 진행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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