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역 농협 조합장들이
올해 쌀 초과 생산량 31만 톤을
하루빨리 정부가 매입해
시장에서 격리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오늘(22) 농협전남지역본부에 모인
농협과 미곡처리장 관계자들은
올해 전남의 쌀 생산량이 지난해 대비
14점8%나 증가했고 재고량도
30만5천 톤에 달해 수확철 쌀값 하락세가
심각하다고 지적했습니다.
따라서 올해 예상되는 과잉 물량에 대해
선제적 시장 격리만이 산지 가격을
안정시킬 수 있다며 정부에 호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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