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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 투병 중이던 광양시장 정상 출근해 집무

김주희 기자 입력 2021-11-17 20:40:00 수정 2021-11-17 20:40:00 조회수 6

항암 치료를 이유로 수개월 째 자리를 비웠던

정현복 광양시장이

이주들어 정상 출근해 업무에 들어갔습니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지난 5월

혈액암의 일종인 말초성 T-세포 림프종 판정을 받고

항암 치료를 받으면서 재택 근무를 이어왔지만

지난 15일 부터 정상 출근해

간부회의를 주재하는 등

주요 현안 시정 업무를 챙기고 있습니다.



정시장은 또, 현재 집무실에서

대면 결제를 최소화하고

비대면 결제를 주로 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민원인 접견은 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한편, 법원은 지난 12일,

검찰이 청구한 정현복 광양시장의

부동산 이해 충돌 등 혐의에 대한 구속 영장을

방어원 보장 등을 이유로 기각하고

불구속 수사를 결정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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