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지역 보훈.안보단체들이
시의회가 통합 현충탑 예산을 두 차례 삭감한데 대해
강력히 규탄하고 나섰습니다.
여수지역 16개 보훈․안보단체는
3려 통합 이후 숙원사업이던 통합 현충탑 건립이
지역 정치인들의 이해관계에 발목이 잡혀
시의회에서 두 차례나 용역 예산이 삭감됐다며,
최근, 통합 현충탑 건립 시기가 부적절하고
내년 지방선거 이후가 바람직하다는
주철현 국회의원의 발언이 무관치 않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 단체들은 성명서를 통해
두 차례에 걸쳐 용역 예산을 전액 삭감한 시의회와
민주당 갑 지역위원회의 오만함을 규탄한다며,
여수시는 통합 현충탑 조성을
즉각 시행하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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