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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보훈단체, 통합현충탑 예산 삭감한 지역 정치권 강력 규탄

최우식 기자 입력 2021-11-16 20:40:00 수정 2021-11-16 20:40:00 조회수 1

여수지역 보훈.안보단체들이

시의회가 통합 현충탑 예산을 두 차례 삭감한데 대해

강력히 규탄하고 나섰습니다.



여수지역 16개 보훈․안보단체는

3려 통합 이후 숙원사업이던 통합 현충탑 건립이

지역 정치인들의 이해관계에 발목이 잡혀

시의회에서 두 차례나 용역 예산이 삭감됐다며,

최근, 통합 현충탑 건립 시기가 부적절하고

내년 지방선거 이후가 바람직하다는

주철현 국회의원의 발언이 무관치 않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 단체들은 성명서를 통해

두 차례에 걸쳐 용역 예산을 전액 삭감한 시의회와

민주당 갑 지역위원회의 오만함을 규탄한다며,

여수시는 통합 현충탑 조성을

즉각 시행하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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