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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 노동자에 분류비용 전가" 우정사업본부 규탄

우종훈 기자 입력 2021-11-15 20:40:00 수정 2021-11-15 20:40:00 조회수 3

전국택배노조 우체국 광주전남 본부가

분류비용을 전가하지 말고

제대로 된 개인별 분류 대책을 시행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전국택배노조 우체국 광주전남 투쟁본부는

기자회견을 열고 과로사 방지를 위한

사회적 합의에 따라 민간 택배사가 분류

인력을 투입하고, 요금을 인상한 것과 달리

우정사업본부는 기존 급여에 포함돼 있다며

합의를 이행하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소포위탁배달원의 작업 부담을 덜기 위해

시범 운영중인 개인별 분류 작업 논의를

당사자를 배제한 채 정규직 노조와만

진행하고 있다며 개선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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