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해경교육원에 입소한 아프간 특별기여자와 가족들이
본격적인 한국사회 적응 교육에 들어갔습니다.
법무부는 국무총리 훈령에 따라 출범한
정부합동지원단은 이번주부터 공식적인 업무를 시작했으며
18명의 정착지원 멘토단이 여수 해경교육원에 상주하면서
특별기여자와 가족들의 시설 내 안정적인 생활과
구직 희망자들에게 맞춤형 취업 정보 등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법무부는 또,
유아와 학령기 청소년 195명의
공교육 조기 적응을 돕기 위해
전라남도교육청과 전라남도 국제교육원 등
교육 관련 유관기관과 적극 협력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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