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시내버스 운전기사들이
벽지 구간의 버스 운행시간을
조정해줄 것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운전기사들은 오늘(9)
여수시청 앞에서 집회를 갖고,
현재 운행시간은 2008년 도입된 것으로,
교통량 증가, 노선연장, 5030 속도제한 등
변화한 교통 상황에 맞지 않다며,
시간을 지키기 위해서는
과속과 난폭운전이 불가피한 상황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화양, 율촌, 돌산 등 벽지 구간의
운행 시간을 연장하고,
인원을 충원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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