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가 운영하고 있는
지역 공공배달 애플리케이션 ‘씽씽여수’가
시민들의 이용 실적이 극히 저조해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여수시가 제출한 국감자료에 따르면,
지난 3월 서비스를 시작한 ‘씽씽여수’의 하루 평균 이용자는 20명,
현재까지 총 가입자 수는 6천 188명으로,
가입자 대비 하루 평균 이용률은 1%에 미치지 못하고 잇어,
전국 지자체가 운영하는 배달앱 가운데
최저 수준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여수시는 이에 대해
운영 초기인데다 소비자를 유인할 이벤트가 없기 때문이라며
내년도 예산에서 6천만 원을 추가로 확보해
공공배달앱 활성화를 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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