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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철현, 거문도항 대형여객선 접안부두 신설 필요성 강조

최우식 기자 입력 2021-11-04 20:40:00 수정 2021-11-04 20:40:00 조회수 0

여수~거문항로의 잦은 결항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대형 여객선 접안부두의

신설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주철현 국회의원은 최근,

국회 농해수위 내년도 예산안 질의에서

지난해 여수~거문 항로의 결항률은 49%,

올해도 지난 4월 기준으로 46%에 이르고 있다며

문성혁 해양수산부장관에게

거문도항 대형 여객부두 건설의 필요성을 제기했습니다.



주 의원은 특히,

제주행 대형 쾌속여객선도 거문도항을 중간 기항지로 모색하고 있지만,

2천톤 급 이상 대형 여객선의 접안시설이 없는 실정이라며,

거문도 대형 여객선 접안부두 건설 타당성 용역을 진행할 수 있도록

내년 예산에 꼭 반영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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