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여자만에서 실종된

양식장 관리선 승선원 2명 중 1명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여수해경은

오늘(29) 오전 11시 15분쯤

고흥군 점암면 여호항 앞 해상에

변사체가 보인다는 신고가 접수됐으며,

사체를 수습해 신원을 파악한 결과

지난 22일 여자만 양식장에서 실종된

36살 A씨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해경은

A씨가 양식장에서 작업을 하던 도중

해상에 추락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지만,

정확한 사인을 파악하기 위해

부검을 진행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