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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발찌 훼손 전과 35범, 사흘만에 경남 함양서 검거

강서영 기자 입력 2021-10-28 20:40:00 수정 2021-10-28 20:40:00 조회수 2

순천에서 전자발찌를 끊고 달아난

전과 35범의 60대 남성이

도주 사흘 만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은 오늘 낮 1시 30분쯤

경남 함양군 시외버스터미널로 향하던

62살 김 모 씨를 잠복 끝에 검거했습니다.



지난 25일부터 김씨는 야간 외출 제한을 어기고

경북 고령을 거쳐 순천과 경남 진주로 도주했으며

법무부는 김씨의 행방을 쫒기 위해 사진을 공개하고

공개수배에 나선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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