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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악신도시' 새로운 미래를 준비한다(R)

김양훈 기자 입력 2021-10-28 20:40:00 수정 2021-10-28 20:40:00 조회수 0

◀ANC▶



행정과 교육 중심지인 남악신도시가

더욱 발전하기 위해서는 도시 정체성 확립이

중요합니다.



이를 위해 무안군은 물론 전라남도도

남악신도시 활성화를 위해 팔을 걷어 붙였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남악신도시는 목포 옥암과

무안 삼향, 일로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전남도청 이전을 시작으로

전남교육청과 전남선관위 등 27개 공공기관이

이전을 완료해 행정 중심도시로

자리 잡았습니다.(반투명CG)



2002년 수립된 남악신도시 마스터플랜 대비

인구는 90%, 주차장과 체육시설 등은

당초 계획을 이미 넘어섰습니다.(반투명CG)



산업은 도소매와 숙박음식점이,

종사자는 공공행정과 도소매가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습니다.(CG)



신도시인만큼 주민들의

행정,문화 서비스 욕구가 필연적으로

증가할 수 밖에 없는 상황



품격있고 살기 좋은 남악신도시를 만들기 위해 무안군은 문화센터와 체육시설 확충,

교통편의 인프라 구축 등 행정력을 모으고

있습니다.(CG)



◀INT▶ 김 산 무안군수

도청 소재지이자 행정,교육 중심지인

남악신도시의 위상과 품격을 갖추고,

시 승격 준비를 착실히 해 나가겠습니다.

특히 남악신도시를 명품 도시로 만들기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할 계획입니다.



하지만 남악신도시를 대표하는 축제나

행사가 부족하고 특화된 도시 정체성이

없다는 것은 앞으로 풀어야 할 과제입니다.



또 남악신도시 상가 공실률을 줄이고

특화거리 조성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도

이끌어 내야 합니다.



s/u 이같은 문제점을 해결하고 남악신도시를 활성화하기 위해 무안군 뿐만 아니라 전라남도도 행정력을 모으고 있습니다.



지난 8월 행정부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남악신도시 활성화 TF팀이 출범했습니다.



신도시와 주변 도시의 상생 동반발전, 문화관광도시 조성 등 실효성 있는 정책을

발굴하게 됩니다.



◀INT▶ 문금주 전남도 행정부지사

남악신도시 활성화를 위해 여러가지 과제들을

도출했습니다. 남악 상가 대표와 도의원들을

모시고 이런 과제가 충실히 이행될 수 있도록

협의를 진행해 나갈 계획입니다.



광주전남연구원도 연말까지 남악신도시

활성화 방안 연구 과제를 수행하고 있는 상황



전남의 수도 남악신도시가

자족기능 향상과 다양한 계획 정비 등을 통해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양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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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훈 400606@y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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