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만 갯벌을 포함한 국내 4곳의 갯벌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것을
기념하기 위한 행사가
오늘(27) 신안에서 열렸습니다.
행사를 주최한 문화재청은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국내 갯벌 4곳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지역 주민과 지자체,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보존협의회'를 운영하고,
내년부터 본격적인 갯벌 연구와
모니터링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문화재청은 이와 함께
갯벌 보호 등을 위해
국비 20억 원을 지원하는 한편,
유네스코 권고에 따라
오는 2025년까지 9개 갯벌을
세계유산에 추가로 등재하기 위해
기초 연구 등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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