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MBC

검색

"올해 여수시 지방세 400억 증가.. 재난기본소득 지급해야"

조희원 기자 입력 2021-10-25 20:40:00 수정 2021-10-25 20:40:00 조회수 0

여수시가 올해 걷은 지방세를

재난기본소득으로

시민들에게 돌려줘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여수시민협은 오늘(25) 논평을 통해,

여수시가 올해 지방세로

2,664억 여 원을 징수했고,

이는 지난해보다 432여 억 원

늘어난 금액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지난해 권오봉 여수시장이

내년 지방세 등 세입 대폭 감소를 이유로

재난기본소득 지급을 거부했지만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며,

시민들에게 돌려줘

지역 경제를 살려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Copyright © Yeos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