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지역의 투자유치가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양시에 따르면
올해들어 이달 현재까지
투자유치실적은 581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기간 1조6984억원의
34% 수준에 머물고 있습니다.
같은기간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의
투자유치도 4187억원으로
지난 한해 1조7914억원에 비해
23% 수준에 머물고 있습니다.
이는 글로벌 경기침체에 따른 경기둔화속에
광양만권의 주력산업인 철강산업과
석유화학산업의 성장이 부진하기 때문으로
신규 기업 유치를 통한
투자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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