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권 주자인 윤석렬 전 검찰총장의
전두환 옹호 발언과 관련해
지역 시민단체들이 윤 후보의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전남시민단체연대회의는
오늘(21) 성명을 내고
윤 전 총장의 망언은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희생된 오월 영령과
아픈 현대사를 기억하고 있는 국민들을
모독한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연대회의는 이어,
독재정치를 찬양하고 호남 민심을 왜곡한
윤 전 총장은 대선 후보에서 사퇴하고,
국민의힘 차원의 공식 사과와
재발 방지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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