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조금을 유용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은 허석 순천시장이
항소심 첫 재판에서 일부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오늘(19) 광주지법에서 열린 항소심에서
허석 시장의 변호인은
허 시장이 모 신문사 대표를 맡을 당시
신문사 운영에 직접적으로 관여하지 않았고,
피해 회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형을 낮춰달라고 요구했습니다.
허 시장에 대한 다음 재판은
11월 23일에 열리며
신문사 관계자들에 대한 증인 신문이
진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Copyright © Yeos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