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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석 시장 항소심 첫 재판, 국가보조금 유용 혐의 부인

문형철 기자 입력 2021-10-19 20:40:00 수정 2021-10-19 20:40:00 조회수 0

국가보조금을 유용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은 허석 순천시장이

항소심 첫 재판에서 일부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오늘(19) 광주지법에서 열린 항소심에서

허석 시장의 변호인은

허 시장이 모 신문사 대표를 맡을 당시

신문사 운영에 직접적으로 관여하지 않았고,

피해 회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형을 낮춰달라고 요구했습니다.



허 시장에 대한 다음 재판은

11월 23일에 열리며

신문사 관계자들에 대한 증인 신문이

진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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