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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실습생 사망케 한 선주 구속수사해야" 진정서 제출

조희원 기자 입력 2021-10-15 20:40:00 수정 2021-10-15 20:40:00 조회수 1

고 홍정운 학생에게 잠수 작업을 시킨 선주를

구속 수사해달라는 진정서가 제출됐습니다.



고 홍정운 학생 아버지와

최관식 민주노총 여수시지부장,

김대희 여수YMCA 사무총장은

"사건 발생 4일 만에 영업을 재개하는 등

최소한의 도의적 책임도 지지 않으려는

선주를 구속해 엄벌달라"는 내용의 진정서를

오늘(15) 여수해양경찰서와

광주지검 순천지청에 제출했습니다.



지난 6일 사고 당시 선주는

잠수 자격증이 없는 고 홍정운 군에게

잠수를 시켰고, 초기 구조 대응도 지체한 것으로

알려져 질타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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