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홍정운 학생에게 잠수 작업을 시킨 선주를
구속 수사해달라는 진정서가 제출됐습니다.
고 홍정운 학생 아버지와
최관식 민주노총 여수시지부장,
김대희 여수YMCA 사무총장은
"사건 발생 4일 만에 영업을 재개하는 등
최소한의 도의적 책임도 지지 않으려는
선주를 구속해 엄벌달라"는 내용의 진정서를
오늘(15) 여수해양경찰서와
광주지검 순천지청에 제출했습니다.
지난 6일 사고 당시 선주는
잠수 자격증이 없는 고 홍정운 군에게
잠수를 시켰고, 초기 구조 대응도 지체한 것으로
알려져 질타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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