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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도시가 공존하는 친환경도시로..(R)

김양훈 기자 입력 2021-10-14 20:40:00 수정 2021-10-14 20:40:00 조회수 0

◀ANC▶



신도시가 조성되면 고층 빌딩과 아파트들로

가득 채워져 삭막하고 답답할 것이라고

흔히들 생각하실텐데요.



남악신도시는 자연과 도시가 공존하는

친환경도시로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업들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무안 오룡지구가 한 눈에 들오는

땅섬 도시숲



방치돼 있는 공원녹지에 나무를 심고

깔끔하게 시설을 정비했습니다.



도심 속 녹지 이용도를 향상시켜 주민들에게

녹색 힐링공간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시원한 가을 바람을 맞으며

자전거 페달을 힘차게 밟습니다.



가족,친구와 함께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하며 산책을 하기도 합니다.



◀INT▶ 장현수/무안군 삼향읍

남악신도시가 생겼는데 도시 안에 숲이나

공원이 잘 조성돼 있어서 아주 즐겁고...



남악신도시 한복판에 자리잡고 있는 대죽도



짧기는 하지만 산책코스가 상당히 많아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산책로 정비와 목재난간 설치 등으로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INT▶ 문규석 신도시지원단 공원운영팀장

대죽도를 이용하는 남악신도시 주민들이 많이

계셔서 그동안 다양한 정비와 편의시설을

설치했고 내년에도 대나무 정비 등 대죽도

정비사업을 진행해 나갈 계획입니다.



자연과 도시가 공존하는 자연 친화적인 공간은 곳곳에서 쉽게 만날 수 있습니다.



남악중앙공원과 남악초 자녀안심 그린 숲,

도심권 생활정원 등 남악신도시 내

공원과 숲은 20여 곳에 달합니다.(반투명CG)



◀INT▶강성우 무안군 산림공원과장

남악신도시 주민들이 도심 속에서 편하고

힐링하는 삶을 영위하도록 하기 위해서

공원과 숲을 지속적으로 조성해 나가고 있습니다



미세먼지 차단 숲과 생태어린이놀이터, 모두누리 열린 숲 등도 남악신도시 내에

조만간 윤곽들 드러낼 것으로 보입니다.



무안군은 남악신도시란 고정관념을 깨고

사람과 자연 중심의 안전한 도시환경을

만들기 위해 행정력을 모으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양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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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훈 400606@y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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