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지역의 제조업체들은
올 4/4분기 기업경기 전망을
어둡게 내다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수상공회의소가 최근,
지역 내 186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4/4분기 기업경기전망을 조사한 결과,
BSI, 즉 기업경기전망지수가 89.3으로,
전 분기와 동일함을 의미하는 100보다 낮아
여전히 부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상의는 특히,
석유화학 연관업종의 체감지수는
2019년 2/4분기 이후 처음으로
부정적인 수치에서 벗어나 주목할 부분이었으며,
반면 내수시장 기반의 일반제조 업종은
고강도 사회적 거리 두기 조치가 별다른 효과 없이
소비 위축만 부추겼다는 우려 속에
하락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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