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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상의, 4/4분기 경기전망 '여전히 부정적'

최우식 기자 입력 2021-10-12 20:40:00 수정 2021-10-12 20:40:00 조회수 0

여수지역의 제조업체들은

올 4/4분기 기업경기 전망을

어둡게 내다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수상공회의소가 최근,

지역 내 186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4/4분기 기업경기전망을 조사한 결과,

BSI, 즉 기업경기전망지수가 89.3으로,

전 분기와 동일함을 의미하는 100보다 낮아

여전히 부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상의는 특히,

석유화학 연관업종의 체감지수는

2019년 2/4분기 이후 처음으로

부정적인 수치에서 벗어나 주목할 부분이었으며,

반면 내수시장 기반의 일반제조 업종은

고강도 사회적 거리 두기 조치가 별다른 효과 없이

소비 위축만 부추겼다는 우려 속에

하락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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