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항의 체선율이
다른 항만에 비해 크게 높아
정부의 해소 방안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주철현 의원은
지난 2016년부터 올해 6월까지
여수산단 내 중흥과 낙포 등 4개 부두의
평균 체선율이 26.68%로,
같은 기간 부산항 0.28%, 인천항 0.75% 등
국내 주요 항만보다
20에서 40배까지 높아
해상 교통 안전성을 위협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주의원은
제3차 국가항만기본계획에 따른 여수광양항 투자액이
부산항의 25%, 인천항의 61%에 그치는 등
항만 투자 불균형이
여수광양항의 높은 체선율 발생 원인이라며
정부의 적극적인 투자와 지원을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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