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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광양항 높은 체선율..정부 해소 방안 시급

김주희 기자 입력 2021-10-08 20:40:00 수정 2021-10-08 20:40:00 조회수 0

여수광양항의 체선율이

다른 항만에 비해 크게 높아

정부의 해소 방안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주철현 의원은

지난 2016년부터 올해 6월까지

여수산단 내 중흥과 낙포 등 4개 부두의

평균 체선율이 26.68%로,

같은 기간 부산항 0.28%, 인천항 0.75% 등

국내 주요 항만보다

20에서 40배까지 높아

해상 교통 안전성을 위협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주의원은

제3차 국가항만기본계획에 따른 여수광양항 투자액이

부산항의 25%, 인천항의 61%에 그치는 등

항만 투자 불균형이

여수광양항의 높은 체선율 발생 원인이라며

정부의 적극적인 투자와 지원을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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