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트 정박지에서 일을 하다 숨진
고교 실습생 사건과 관련해
해경이 본격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여수해양경찰서는
어제(6) 여수 웅천 요트장에서
요트 바닥에 붙은 조개를 제거하는 작업을 하던
고교 실습생이 숨진 사건과 관련해
오늘(7) 업체 안전관계자를 소환해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숨진 실습생의 유가족들은
업체가 2인 1조 작업 수칙을 지키지 않은 채
혼자 작업을 시켰고,
현장 관리자도 없었다며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 해당 여부를
정확히 조사해줄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 Yeos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