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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쓰레기 수거 지자체 부담 커.. 정부 지원 필요

김양훈 기자 입력 2021-10-07 20:40:00 수정 2021-10-07 20:40:00 조회수 0

해양쓰레기 수거에

지자체 부담이 커지면서

정부 차원의 지원 대책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국회 이개호 의원에 따르면

매년 14만 5천톤의

해양쓰레기가 발생하는데

지난해 국가가 수거한 해양쓰레기는

만 4천 777톤으로 10.7%에 불과하고

나머지 90% 가량을

지자체가 수거했습니다.



특히 전남은

전체 수거량의 29.8%에 달하는

해양쓰레기를 수거하면서

2019년 70억원,

2020년에는 131억원의 예산이 투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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