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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운대리 청자 가마터 학술조사 본격 착수

최우식 기자 입력 2021-09-26 20:40:06 수정 2021-09-26 20:40:06 조회수 0

고흥군이 최근,
운대리 청자 가마터에서 개토제를 갖고
본격적인 학술조사에 들어갔습니다.

고흥군은
두원면 운대리 청자 1호 가마터에 대한 학술조사를 통해
고흥지역의 청자 제작 방법과 시기 등을 규명하고
지역의 도자 역사와 문화를 정립함으로써
지역의 문화유산을 재조명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전라남도 기념물 제80호로 지정된
운대리 청자 1호 가마터는
가마용 도구와 청자 도편 등, 다수의 유물이 발굴됐지만,
구체적인 조사와 연구가 거의 이뤄지지 않아
유적의 분포 범위와 성격은 물론,
역사적, 학술적 가치가 제대로 규명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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