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의 해상풍력발전단지
조성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최근 국회에서
'풍력발전 보급 촉진 특별법'이 발의돼
최대 6년이 소요되는 사업 기간이
2년 10개월로 단축될 전망이라고
밝혔습니다.
하반기에는 단지 조성사업이
정부 보조금과 세제 혜택 등을
받을 수 있도록
정부의 '상생형 지역 일자리' 모델로
지정받도록 신청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전남 해상풍력사업은
지역 주민의 참여를 기반으로 한
전남형 상생일자리 사업 모델로,
단지 내 조업구역 감소 최소화와
양식장 조성, 인공어초 설치 등
주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고안된 사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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