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의회가
올해 제73주년 여순사건 추념식에
문재인 대통령이 참석해 줄 것을
공식적으로 건의했습니다.
여수시의회는
지난 7일, 전창곤 의장이 임시회 개회사를 통해
이를 제안한 데 이어
최근 본회의에서 민덕희 의원이 대표발의한
문재인 대통령 여순사건 제73주년 추념식 참석 요청을 위한
건의안을 가결했습니다.
이번 건의문은 문 대통령의 추념식 참석이
화합과 상생의 미래를 여는 토대가 되고
생존 희생자와 유족, 지역민들에게
큰 위안이 될 것이라는 내용이 담겼으며,
대통령 비서실과 행정안전부 등에 전달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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