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경제 위기를 막기 위한
정부 고용유지 지원금을 조직적으로 빼돌린
브로커 등 16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가짜 지원의 명의로
정부 고용유지 지원금을
부당 수령해 나눠가진 혐의로
29살 브로커 문 모 씨 등 2명과
돈을 받은 사업체 대표 등 14명을
검찰에 넘기기로 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11월부터 최근까지
정부의 고용 유지 지원 관련
보조금 4억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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