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 소록도의 근대역사 유적의 사적 지정 추진을 위한
학술대회가 개최됩니다.
고흥군은 오는 7일 마리안느와 마가렛 나눔연수원에서
소록도의 근대역사 유적의
역사적 학술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사적 지정의 당위성을 확보하기 위해
소록도 근대역사의 특징과 의의,
소록도 생활사와 민속의 의의와 전승 등 4개지 내용으로
학술대회를 개최합니다.
소록도 근대역사 유적은
일제강점기인 1916년부터 조성돼 현재 100년이 넘는 동안
한센인의 삶이 존재하고 있는 공간으로
전남 문화재자료 한건,
국가등록문화재 16건이 지정 등록돼 있습니다.
Copyright © Yeos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