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초의 청소년 대상 해양교육시설인
여수시 청소년 해양교육원이
오늘(3), 여수세계박람회장 내에서 문을 열었습니다.
여수시 청소년 해양교육원은
지난 2017년 3월부터 국비 98억 원과 지방비 82억 원 등, 총 사업비 180억 원이 투입돼
수영장과 스쿠버다이빙 풀, 해양환경 탐험관, 해양안전 교육관, 해양레프츠 체험관,
최대 152명까지 숙박이 가능한 27실 규모의 생활관 등,
체계적인 해양 교육을 위한 다양한 시설을 갖췄습니다,
교육원측은
생존수영과 선박사고 훈련, 프리다이빙과 스킨스쿠버 등,
다양한 해양 관련 청소년 교육 과정은 물론,
해양지도자 육성 과정도 개설할 예정이며,
당분간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생존수영 교육과 일부 체험관만 한시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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