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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사특집2] 미래 우주의 관문, 우리가 만든다-R

입력 2017-08-25 22:23:10 수정 2017-08-25 22:23:10 조회수 1

남]다음은 우주로 가는 관문, 고흥 얘기인데요,우주항공산업은 이제 지역의 신성장동력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여] 특히 한국형 우주발사체와 무인기 등  다양한 콘텐츠가 우주항공 메카를 꿈꾸는 고흥에  큰 힘이 되고 있는데요.
현장 노동자들의 땀과 노력을  김종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지난 2013년  전 국민이 숨죽이며 지켜보던 나로호 발사.
4년여의 시간이 흐른 지금 그 때의 감동은  어느덧 독자기술의 확보란 날개를 달고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 도약의 발판은 한반도 끝자락에서  차근차근 준비되고 있습니다.
가족을 떠나 우주센터에서 불철주야 연구에  매진하고 있는 인원은 대략 250여 명.
내년 10월 쏘아올릴 한국형 우주발사체에  국민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연구원들의 어깨도 한층 무겁습니다. ◀INT▶황창환 박사(나로우주센터) :큰 사고 없이 안전하게 엔진시험이 잘 이뤄지고 있는 것 같고요. 우리나라에서 처음 하게 되는 발사체 개발업무를 하는 데 같이 시작을 할 수 있게 돼서 (뿌듯합니다.)
발사체 성공의 핵심이라 불리는 엔진시험은 성공의 단추를 꿰기 위해  폭염에 맞서 꾸준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현장의 땀방울은 알찬 결실을 맺기 위한 밑거름이 되고 있습니다. ////////////////화면전환////////////////////우주로 가는 관문이자,우주항공산업 메카를 위한 도전은  지자체에서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미래 신성장동력으로 평가받고 있는  무인기 산업은 의미 있는 첫걸음을 떼고 있습니다.
하늘을 품은 무인기의 날개짓을 통해 긍지와 보람은 점점 쌓여갑니다. ◀INT▶송규석 주무관(고흥우주항공사업소) :우리 군민들에게 무인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국가자격증을 취득하게 함으로써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었다는 것에 대해 보람을 느낍니다.
이에 따라 무인기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규제완화와 기반구축은 늦출 수 없는 해결과제가 되고 있습니다.
지역의 또 다른 먹을거리이자  경제활성화의 새로운 축이 될 우주항공산업.
현장에서 내뿜는 거친 숨소리가  그 꿈을 이루기 위해  오늘도 고흥 곳곳을 가득 채우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종수입니다.◀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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