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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격리 위반 '엄정대응'

양정은 기자 입력 2021-08-25 20:40:06 수정 2021-08-25 20:40:06 조회수 7


◀ANC▶

최근 자가격리 도중 확진 사례가
잇따르고 있어 격리자에 대한 위치 파악이
더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방역당국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과 불시 점검을 통해
격리자들을 관리하고 있습니다.

양정은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c/g] 지난 2주간 전남지역에서 자가격리도중
발생한 확진자입니다.

전체 확진자 세 명 중 한 명꼴입니다.

(S.U) 이에 전라남도는 자가격리중 이탈하거나
역학조사 허위진술에 대해
무관용 원칙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INT▶강영구 / 보건복지국장
"감염병 관리법에 의해서 무관용 원칙이라 함은 '안 봐 드리거든요.
한번 이탈도 마찬가지고. 어떤 사람들은 잠시 이탈, 10분 이탈도
있거든요. 이것도 안봐드리고 있습니다. "

접촉자들의 관리가 확산을 막는
핵심으로 떠오르면서 애플리케이션이 기능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일선 보건소가 활용중인 애플리케이션.

c/g] 격리자가 머무는 장소를 이탈할 경우
이탈을 알리는 문구를 바로 알립니다.

◀INT▶송이영 팀장/ 목포시보건소 코로나 대응팀
"밖으로 나가게 되면 '이탈했다'라고 뜨기 때문에
저희 매치된 전담 공무원이 하루에 한번 전화를해서 어플에 2번,
전화로1번 총 3번 정도 모니터링을 철저히 하고 있습니다. "

실제로 진도 등 전남 지역 곳곳에서
이같은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무단이탈 격리자를 찾아냈습니다.

위치 추적을 피해 휴대전화를 두고 이탈하는 사례를
막기 위한 보완 장치는 불시점검.

단 한차례라도 자가격리 도중 이탈한 경우
위치 추적 밴드를 착용하도록 권고하고
방역법을 적용해 대응하고 있습니다.

방역당국은 변이바이러스 확산세가 계속되고 있는
만큼 코로나19가 하루라도 빨리 차단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고
있습니다.

mbc 뉴스 양정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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