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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 최대역점시책 '군민 하나 되기'-R

최우식 기자 입력 2018-12-12 07:30:00 수정 2018-12-12 07:30:00 조회수 0

 
선거때마다 후유증이 심각했던 고흥지역의 최대 현안은군민 대통합과 화합이었습니다.
민선 7기 고흥군이 출범 5개월 만에군민 하나 되기 운동 선포식을 갖고새로은 고흥 건설을 다짐했습니다.
최우식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민선 7기 출범이후 고흥군이 모든 군정에 있어가장 강조한 것은 하나된 고흥입니다.
인구 6만6천여 명의 작은 지역이면서선거때마다 후유증이 심각했고갈수록 정도를 더해갔습니다.
최근 불거진 인사 비리와 인허가 부조리,추락한 청렴도 역시, 이같은 고질적인 병폐가바탕에 깔려 있다는 분석입니다.
때문에 민선 7기 고흥군은 범군민 의식 개혁을 군정의 근간이 되는 최우선 과제로 삼았습니다.
◀INT▶송귀근 고흥군수((항상 선거 이후에)서로 반목과 갈등이 생기다보면 지역 발전을 시키는데 상당한 장애요소로 작용합니다. 그러기 때문에 우리 고흥군을 앞으로 획기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6만6천여 고흥군민이 하나로 똘똘 뭉쳐서..)
고흥군은 그동안 관 주도로 추진하던군민 하나 되기 운동을 민간주도로 전환하고이를 지원하기 위한 조례도 제정할 계획입니다. 
특히, 이 시책은 의식 개혁 차원을 넘어서 행정 전반은 물론, 지역사회 모든 분야에파급되도록 한다는 구상입니다.
◀SYN▶노수철 고흥군 기획실장 (군민간 갈등과 반목을 떨쳐내고 화합과 협력, 이해와 신뢰가 넘치는 포용의 지역으로 재탄생시킨다.)◀SYN▶이재학 고흥군의회 행정자치위원장(나눔.배려 문화확산을 통한 지역 공동체 의식을 회복하야 잘사는 고흥의 모습을 획기적으로 앞당긴다.)
고흥군의 군민 하나 되기 운동은사실상 지역의 부끄러운 단면을지역 발전의 전기로 만들겠다는역발상의 시도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됩니다.
MBC뉴스 최우식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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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식
최우식 yschoi@ysmbc.co.kr

출입처 : 광양시, 고흥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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