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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없는 신축..해남 신청사 시대 열린다(R)

김윤 기자 입력 2021-08-23 07:40:06 수정 2021-08-23 07:40:06 조회수 1


◀ANC▶
해남군의 숙원사업이었던 신청사 건립공사가 완공단계에 접어들었습니다.

해남읍성도 일부 복원되고 있어
내년 상반기쯤에는 군민들의 쉼터와
여가공간 역할도 할 전망입니다.

김윤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해남군 청사가 위용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지상 7층, 지하 1층에 4백 67억 원을 들여
착공 2년여 만에 완공단계에 진입했습니다.

건물 외부공사는 모두 마무리됐으며
내부 인터네리어 사무기구 정리가
한창입니다.

청사 1, 2층은 군민 소통공간으로
활용하고 해남 역사관도 들어설 예정입니다.

또한, 청사 신축과정에서 드러난
해남읍성 일부가 복원되고
옛 청사는 모두 철거돼 군민광장으로
조성됩니다.

다음 달부터는 본격적인 사무실 이전작업도
시작됩니다.

◀INT▶이재영 해남군 재무과장
"이사일정은 9월 7일부터 9월 11일까지 5일간 할 예정입니다. 9월 13일부터 임시개청할 예정입니다."

공사비 6백87억 원은
지난 2004년 청사신축기금 조성 조례를 제정해 신축기금을 조성하면서 빚없는 청사 신축이
가능했습니다.

◀INT▶명현관 해남군수
"군민들의 소통공간, 열린 청사를 지향했고요. 특히, 군민광장에서 누를 통해서 청사로 진입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해남군 신청사는
문화예술회관과
5백년 동안 자리를 지킨 수성송,
군민광장과 어울려 해남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입니다.
MBC NEWS 김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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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 594090@y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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