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와 남해 지역구 국회의원들이
국가균형발전과 영호남 동서통합을 위해
여수~남해간 해저터널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국가계획 반영을 촉구했습니다.
여수 김회재, 남해 하영제 국회의원은 오늘(19), 국회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갖고
여수-남해간 해저터널 건설은
20여년 전부터 추진해온
영호남 주민들의 숙원사업인데,
1998년 이후 경제성 문제로
4차례나 예타에서 좌초됐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국토균형발전,
영호남 동서화합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인 만큼
제5차 국도.국지도 계획에 반드시 반영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여수~남해간 해저터널 사업의 예타 결과는
빠르면 다음 주 중에 발표될 예정이며,
지역 실정을 감안한 예타 평가 기준의 변경으로
통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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