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립미술관이 첫 소장품 기획전을
개최합니다.
전남도립미술관은 내일(17)부터 두달동안
'그날의 이야기'를 주제로 한
소장품 기획전을 열고
1960년 대 플럭서스 운동의
대표적인 예술가인 백남준을 비롯해
임흥순, 김기라 등 걸출한 작가들의
작품 190여점 가운데
영상·설치·조각 작품 위주로 선 보입니다.
미술관 측은
이번 기획전의 주제인 '그날의 이야기'가
중의적 표현으로
동학농민운동, 한국전쟁, 5·18 민주화운동 등 역사에 굵직한 흔적을 남긴 '그날'과
계속해 살아가야 할 현재의 '지금'을 동시에
표현하고자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Copyright © Yeos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