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8) 폐막하는 도쿄 올림픽에서
광주·전남을 연고로 한 선수들도
뛰어난 활약을 하며
지역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양궁에 출전한 안산 선수가
대회 초반 올림픽 양궁 역사상
첫 3관왕을 차지한데 이어,
대회 막판에는 근대 5종에 출전한
광주시청 소속의 전웅태 선수가
깜짝 동메달을 획득하며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또 펜싱 사브르에서
금메달을 딴 구본길과 김정환,
펜싱 여자 에페에서 은메달을 일군
강영미 선수는
각각 전남도청과 광주서구청 소속으로
우리나라 선수단의 메달 경쟁에
힘을 보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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