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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전남지역 소 브루셀라병 감염 808마리 살처분

김양훈 기자 입력 2021-08-05 20:40:06 수정 2021-08-05 20:40:06 조회수 1


올해 전남지역에서 소 브루셀라병으로
800여마리가 살처분됐습니다.

전라남도는
7월 말까지 소를 사육하는 2만여 농가를
대상으로 소 브루셀라병을 검사해
사육농가 88곳의 소 808마리를 살처분했고
보상금으로는 240억원이 소요됐습니다.

전라남도는
감염된 소를 조기에 색출하기 위해
상반기에 이이 오는 9월 추가로 일제검사를
실시하는 등 소 브루셀라병을 줄이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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