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가
긴급 이동 멈춤을 시행했던 지난 주
휴가철인데도 불구하고
여수지역 관광객이 크게 줄었습니다.
여수시에 따르면 6월 말
백신 접종 확대와 사회적 거리두기 하향으로
관광객 수가 회복세를 보였지만,
관광 성수기인 지난 주, 긴급이동멈춤의 여파로
여수시 관광객은 22만여 명,
숙박 투숙율은 68.4%를 보였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관광객 수로는 34.1%,
숙박 투숙율은 3.3%가 줄어든 것입니다.
여수시는 관광객 감소가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감염자 급증과 함께
전시민 긴급 이동 멈춤 시행으로
낭만포차 휴업과 18시 이후
관광지 폐쇄 등에 따른 것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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