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8월 섬진강 등 댐 하류에서 벌어진
수해 원인이 댐과 하천에 관한
제도와 운영의 문제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환경부와 한국수자원학회 등은
오늘(3)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여름 집중호우 당시
구례 등 17개 지역에서 벌어진 홍수 피해가
홍수관리 미흡, 방재예산 부족 등
운영상 허점 때문에 일어났다고 결론내렸습니다.
이에 대해 주민들은
'댐 관리 기관과 자치단체 책임을 명확히 하지 않은
부실한 조사와 결과'라고 비판했습니다.
Copyright © Yeos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