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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산부인과 호응-R

신광하 기자 입력 2017-08-30 07:30:00 수정 2017-08-30 07:30:00 조회수 0

           ◀ANC▶운영 8년째인 전라남도의 찾아가는 산부인과가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분만 취약지역 비율은 전국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어 출산 의료환경 개선 노력이 시급합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대형 트럭을 진료실로 개조한 찾아가는 산부인과 입니다.
 초음파 등 의료장비를 탑재한 차량을 타고 산부인과 전문의와 간호사가 매달 두세차례씩 산부인과 없는 지역을 방문합니다.
           ◀OOO 영암군 삼호읍▶[일단 안심이 되구요. 비싼 검사비용도 무료로 진행되어서 더욱 좋습니다.]
 지난 2천9년 시작된 찾아가는 산부인과가 운영 8년째를 맞았습니다.
 시작 당시 9곳에 달하던 순회지역은 4곳으로 줄었고, 강진, 고흥, 영광지역에서는 그동안 산부인과와 분만실이 설치되기도 했습니다.
 올들어 지금까지 찾아가는 산부인과를 이용한 임산부는 천5백명, 열악한 산부인과 의료환경을 개선하는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000 산부인과 전문의▶[일반 산부인과에서 할 수있는 것과 동일한 수준의 의료 여건을 제공하기위해..]
 분만 취약지역인 전남의 합계 출산율은 1.49명으로 전국 1위수준 입니다.
CG- 그러나 가까운 산부인과와의 거리가 한시간 30분 이상 소요되는 분만 취약지는 전남이 여전히 전국 최고 수준입니다./
 농어촌 산모들의 안정적인 분만과 건강을 위해열악한 농어촌 산부인과 의료환경의 근본적 개선을 위한 노력이 시급합니다.
MBC 뉴스 신광하 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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