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와 전남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29명 추가 발생하는 등,
지역사회 감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전남도에 따르면 어제(24) 하루 동안
여수에서 6명, 완도 7명, 목포 3명 등
도내에서 16명이 추가 확진됐으며,
특히 여수에서는 병설유치원에 이어
요가학원과 유흥주점 등에서
감염자가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광주에서도 어제(24)
10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데 이어,
오늘(25) 오전, 3명이 추가 확진됐습니다.
방역당국은
증상이 없더라도 확진자와 동선이 겹치면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반드시 진단 검사를 받아야 한다며,
가급적 사적 모임이나 타지역 방문을 자제하고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지켜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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