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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우 시의원, 미래에셋 경도 투기의혹 제기

최우식 기자 입력 2021-07-22 20:40:08 수정 2021-07-22 20:40:08 조회수 3

여수 경도를 개발하는 미래에셋이
당초 계획했던 호텔과 콘도 등을 없애고
레지던스 분양과 관리를 통해
막대한 이익을 챙기려 했다는 주장이
여수시의회에서 제기됐습니다.

여수시의회 이상우 의원은 최근,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이 같이 주장하고,
공사를 일시 중단했던 미래에셋이
여수시와 시의회, 시민단체가 찬성해서
공사를 재개하는 것처럼 호도하고 있다며
여수시의 명확한 입장을 추궁했습니다.

여수시는 이에 대해
경도에 들어설 타워형 레지던스는
관광숙박용으로만 활용할 수 있으며,
세계적인 관광단지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기로 뜻을 모은 바 있다고
답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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