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지역에서 이달 들어
수도권발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감염자 수가 가파르게 늘고 있습니다.
여수시에 따르면
지난 6일, 한 사우나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이후
일주일 동안 40여 명의 확진자가 나왔고,
여수시청 용역을 맡은
소프트웨어 회사발 감염으로
시청 공무원을 포함해 10여 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여수에서는 또,
최근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생활 속 감염사례도 나타나
주로 10대와 20대 감염이 이어지는 등,
이달들어 지역 감염이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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