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MBC

검색

해남 바닷가서 수류탄 발견…일제강점기 무기 추정

보도팀 기자 입력 2021-07-12 07:40:06 수정 2021-07-12 07:40:06 조회수 0


그제(10) 오후 5시쯤
해남군 화원면 바닷가 바위 틈에서
관광객이 수류탄 한 발을 발견해
경찰과 소방당국에 신고했습니다.

군부대 폭발물처리반 요원들이
현장에 출동해 확인한 결과
수류탄은 상당히 부식돼 있고
폭발 위험도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해당 수류탄은 97식 세열 수류탄으로,
안전핀이 없고 일제강점기에 생산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Copyright © Yeos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All rights reserved.

보도팀 mbc@ysmbc.co.kr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