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가 시민단체의
재난지원금 지급 주장에 대해
잘못된 정보로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며
자제를 당부했습니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오늘
지난 해 순세계 잉여금은
이미 본예산과 추경에 편성돼
각종 사업에 투입되고 있다며,
시가 잉여금을 쌓아놓고 있는 것처럼 오도하고
재난지원금으로 쓰자고 하는 것은
회계 원칙을 잘못 이해한 주장이라고
반박했습니다.
권 시장은 또,
정부 차원의 재난지원금 지원 계획과
여수지역의 매출과 소비 증가추세를 간과한 채
인근 도시가 지급했으니 따라 하자는 주장은
옳지 않다고 강조했습니다.
여수시민협은 최근, 논평을 통해
여수시에 남은 예산이 많다며
모든 시민에게 2차 재난기본소득
25만 원을 지급하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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